내일신문 경북

구미갑 새누리당 백승주 예비후보, 이색 선거 홍보활동 눈길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6. 12:0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미시(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백승주 前 국방부 차관이 지난 24일(木), 이색적인 선거 홍보활동에 나서 구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백승주 예비후보는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구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원평동 거리 일대와 구미중앙시장에서 ‘프리허그(Free Hug)’ 이벤트를 가졌다.

 

 

특히, 백승주 예비후보는 ‘크리스마스’ 하면 대표되는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나타나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거리에 나온 많은 구미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산타클로스 복장의 백승주 예비후보를 만난 구미 시민들은 ‘명함이나 문자메시지가 아닌 친근한 산타클로스의 모습으로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는 백승주 예비후보의 모습이 참 신선하다.’며, ‘백승주 예비후보가 앞으로도 자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구미갑 새누리당 백승주 예비후보는 “경제악화, 취업 실업난 등으로 추운 날씨보다 힘든 우리 구미의 현실은 시민들의 마음속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리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시기에 따뜻한 포옹으로 마음속 체감온도를 올려드리기 위해 ‘프리허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미갑 백승주 예비후보는 이어 “앞으로도 진실한 사람으로서 우리 구미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섬기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고 약속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