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예비후보, ‘식위정수’ 민심 청취
허성우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민심 청취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계속했다. 경북 구미시 전산교육장과 고아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총회에 방문한 허 후보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총회에서 만난 한 시민은 “구미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인구마저 빠져 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람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허 후보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미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을 잘 판단하여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허성우 예비후보는 추위가 다소 풀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찬바람이 몰아치는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스물다섯 번째 거리인사를 이어갔다.
허 후보는 “인동네거리에 서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을 때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식위정수(食爲政首)’라는 말을 떠올리곤 한다”며 “국민들이 먹고 사는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으뜸이라는 뜻의 이 말을 항상 되새기며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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