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이랜드복지재단, 팔달신시장 돕기위한 사랑의 손길 보내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8. 17:24

1.28.(목) 팔달신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에게 1억 원 지원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은 1월 28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경준 이랜드복지재단 이사장,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신시장 화재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상인을 위한 지원금(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은 설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팔달신시장 피해상인들을 돕기 위해 이랜드복지재단이 긴급히 마련했으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팔달신시장 피해상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랜드복지재단의 이번 팔달신시장 화재사고 지원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겪은 팔달신시장 피해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랜드복지재단은 이랜드그룹의 경영 이념인 ‘나눔’을 실천하며 국내․외 재난지역에 긴급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쇼핑과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행사,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누기 등 대구시,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랜드복지재단의 통 큰 기부가 피해상인들과 대구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대구시에서도 피해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영업을 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들과 협력하여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