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공천설명회에서 화제의 인물 되다.
27일 구미을 김찬영 예비후보는 ‘청년앞으로! 2030 새누리당 공천 설명회’에 참석했다. 대구경북 최연소 후보인 김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 20여명의 청년(40세 미만)예비후보들과 함께 당의 공천룰에 대해 설명 듣고 각자의 포부를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설명회에서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설한 건국세력과 공산 침략을 막아낸 호국세력,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산업화세력,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만들어낸 민주화세력, 이 모든 결정체가 새누리당이다”라며 새누리당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구미시는 평균연령 35세, 젊은 도시로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건설하신 산업화의 상징, 보수의 심장과 같은 도시이다”며 “이와 같은 젊은 도시, 보수의 상징인 구미에서 대구 경북 최연소 유일한 30대 후보 김찬영이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는다는 것은 변화와 혁신의 시작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김 예비후보 지난번 총선에서 현역의원과 최종경선 경력이 화제가 되었고, 최근 이슈가 된 가수 김장훈 정치색논란의 당사자라고 소개하자 참석자들은 모두 놀란 표정과 함께 부러움을 표했다. 그리고 당 관계자들은 준비된 청년 후보로서의 모습에 흡족해 했다.
설명회에는 김무성 대표와 황진하 사무총장 등 당지도부가 참석했고, 최근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최근 개정한 당규에서 후보 경선 때 청년이면서 정치신인일 경우 20%의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가운데 청년 1명을 당선권 안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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