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 금오공대 창조경제 신가치창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22. 16:28

학생 아이디어 2작품, 지역기업에 기술이전
‘창조경제 新가치창출’아이디어 콘테스트 성과


산학협력․기술혁신 확산에 기여창조경제 新가치창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이 22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kit디자인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기술이전 협약 대상은 금오공대가 지난해 실시한 ‘창조경제 新가치창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입상한 학생 아이디어 2건이다.
 


  협약 체결 작품은 ▲신체 맞춤형 자전거 피팅 시스템(김동욱, 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바오(대표 김영한) ▲스마트형 종이 파쇄기 시스템(김대성, 산업공학부 4학년)-참살이(대표 김조나단장호)로, 각 작품은 기술이전료 300만원을 지급 받게 됐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금오공대 LINC사업단(단장 채석)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과 공동으로 주최한 ‘창조경제 新가치창출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창출된 아이디어가 구체화 된 것이다. 이 콘테스트를 통해 5건의 아이디어가 특허를 출원했고, 그 가운데 2건이 이번에 지역 기업체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금오공대 LINC사업 단장은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산학협력과 기술혁신을 위한 학생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