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 IoT기반 웰니스 산업
- 3. 17.(목) 14:00 엑스코, 지역위 ․ 기재부 ․ 산업부 ․ 국토부 등 참석 -
대구시는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과 성과 창출, 명확한 목표의식 공유 및 지역 내 기업참여 유도를 위해 3월 17(목) 오후 2시, 엑스코 306호실에서「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자율주행자동차」와「IoT기반 웰니스 산업」에 대한 육성계획(안)을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통해 지역의견을 수렴하며, 지역기업의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지역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산업별 자문단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지역 지원기관, 지역기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과 ▲ 김경원 지역발전위원회 지역생활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략산업별 육성계획(안) 발표가 있으며, 전문가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좌장을 맡고 지역에서는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등이, 중앙부처에서는 ▲고광희 기재부 지역경제정책과장, 신희동 산업부 지역산업과장, 김태병 국토부 지역정책과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
대구시는 지역경제발전방안(12.16) 후속조치로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전략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준비로 지난 11월에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추진단 및 산업별 T/F, 산업별 지역기업협의회를 구성하여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고, 2월 1일에는 실무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기본방향 설정 등을 위한 컨설팅을 개최한 바 있다.
지금까지 대구시는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와 IoT기반 웰니스 산업 분야에 각각 15건과 18건(입지규제 2건 포함)의 규제특례를 발굴해 중앙부처로 통보하였으며, 앞으로 3월말 까지 산업별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제출하고, 정부는 시․도가 제출한 육성계획을 종합․정리해 관계 중앙부처T/F 검토를 거쳐 핵심규제특례 및 정부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창조경제시대에 부합하고 민간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규제프리존에 적용되는 핵심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재정․세재 등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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