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제2회 보건기관 발전대회』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17. 14:47

- 2015년 보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및 지역 보건의료인 소통의 장 마련 -


대구시는 3월 18일(금) 노보텔에서『제2회 보건기관 발전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대구시, 구․군 보건소 공무원, 보건 관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2015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 따른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보건업무종합평가결과 최우수 기관(남구), 우수(수성구), 장려 (북구) 보건소가 선정되어 대구시장 상장과 상사업비 3천만 원에서 1천만 원을 차등 지급받게 되며, 우수기관 공무원에 대한 표창 및 시상금도 지급하게 된다.


2015년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행정, 응급의료, 약무, 건강증진 등 8개 분야로 나눠서, 서류심사(시) 및 외부평가위원(보건관련교수) 4명이 분야별 업무추진 실적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남구보건소는 메르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아이좋아 어린이 뮤지컬 공연』,『여왕을 위한 음악회 개최』,『Hello, Bady! 임산부 구강건강 Up』등 저출산 해결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우수 기관인 수성구 보건소는『건강도시 수성프로젝트』,『수성 건강축제』를 개최했으며, 장려인 북구 보건소는『아빠와 함께 신나는 주말 요리교실』,『직장여성을 위한 주말 출산준비교실』등 지역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 대구시는 신규 마약취급자 교육 구․군 모두 100% 달성, 금연구역 확대 616개소 지정, 치매조기검진, 치매파트너 모집 초과 달성, 감염병 의심 입국자 추적조사 100% 달성 등 2015년 보건업무 종합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보건업무를 다양하게 개발 추진하여 지역주민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번 제2회 보건발전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이두리 사무관의  『국가 건강증진 정책방향』, 계명대학교의과대학 이중정 교수의 『대구시민건강지원센터의 필요성 및 핵심기능』에 대한 특강, 국민건강보험공단대구지역본부 박숙희 차장의『건강보험보장성 확대사업』안내 등을 보건의료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보건 관련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보건의료정책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보건기관 발전대회를 통해 보건 관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개발 추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의 수준향상에 기여 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 간

내 용

비 고

13:30~14:00

30‘

○ 등 록

참석자

14:00~14:25

25‘

○ 개회(국민의례)

사회자

○ 내빈소개

사회자

○ 시 상

최우수(남구),우수(수성구),장려(북구)

○ 인사말씀

○ 축 사

○ 축 사

행정부시장

문화복지위원장

의사회장

14:25 ~ 4:30

5‘

보건업무종합평가 개선 및

발전방향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감신교수

14:30~15:10

40‘

국가 건강증진 정책방향

강사: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이두리

15:10~15:30

20‘

○ 대구시민건강 지원센터의

필요성 및 핵심기능

강사:계명대학교의과대학

교수 이중정

15:30~15:50

20‘

○ 휴 식

15:50~16:20

30‘

건강보험 보장성확대 사업안내

강사:국민건강보험공단대구지역본부 차장 박숙희

16:20~17:20

60‘

교양강좌(식탁위의 세계사)

강사: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남철호

17:20~17:40

20‘

’16년 보건업무종합평가 지표안내 등

(정부합동평가 포함)

보건행정팀장

17:40~18:10

30‘

○ 식사(소통과 화합의 시간)

노보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