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대입환경, 앞서 가는 대구 진로진학교육 정책
- 대입 수시모집 대비 대구 진로진학교육의 새로운 방향 -
대구교육청은 급변하는 대학입학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시모집에 대비한 진로진학교육 정책을 확대·강화한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이 전체 대학입학정원의 66.7%에서 2017학년도 69.9%로 확대되는 등 수시모집과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비중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발맞추어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확대·강화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수시대비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설계를 위해 진로진학교육 전문가를 활용한 인력풀을 기존 5개팀 300명에서 7개팀 460명으로 확대하고, 진로진학교육 콘텐츠를 추가 개발하는 등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고교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또 수시대비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설계를 위해 교원의 진로진학 전문성 신장하고자 ‘전교사 진로진학 연수 3개년 계획’을 수립 운영하고, 행복드림학교도 전년도 14개교에서 2016년에는 24개교를 확대 운영하며, 진로진학 선도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자기경영학교를 작년 대비 30교 추가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중․고등학교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중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선택기 진로진학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중학생도 조기에 수시모집에 대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진로진학디자인캠프(고1년)→수시캠프(고2년)→수시대비 진학진로박람회(고3년) 등 성장 단계별 진로 탐색․설계의 모델을 제시․운영하고, 학생․교사․학부모대상 선진형 입시설명회를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존의 고등학교 중심의 설명회를 중․고등학교 연계형 컨퍼런스 및 포럼형태로 전환하여 입시 정보 제공을 최적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6 대구 진로진학교육이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에 따른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만큼 고등학교의 진로·진학 교육력 향상이 이루어져 수시모집 뿐만 아니라 대학입시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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