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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 및 고용창출 지원 사업 시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2. 14:54

대구시,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 및 고용창출 지원 사업 시행

  대구시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에서 신규인력(전문․핵심인력 등) 채용 시 인건비를 년 최대 1,500만 원까지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한다.

○ 대구시는 지역 내 우수인력의 일자리창출과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2016년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 및 고용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 어려워진 국내․외 경제사정으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이 둔화되고, 특히 구인․구직자 간 임금격차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 최초로 고용창출지원 국비 사업비(5억 원)를 확보, 채용분야별로 인건비를 대대적으로 지원(16억 원)할 계획이다.

○ 지원 사업은 연구개발, 경영혁신 인력 등 지역 우수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대구테크노파크)」과 지역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주력․전략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신규 채용할 경우 지원하는 「중소기업핵심인력 고용창출지원사업(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2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 먼저,「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은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운영기관이며, 기업부설연구소의 R&D인력과 경영 분야 석․박사급 경력직 등 경영혁신인력에 대해 계약연봉의 30%를 연 1,500만 원(1인당) 범위 내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핵심인력 고용창출지원사업」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창업벤처인력, 주력․전략산업 등 채용분야별로 다양하게 지원하며, 계약 연봉의 75%를 제조업은 연 1,080만 원, 서비스는 연 720만 원(1인당) 범위 내 지원받을 수 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운영단체에 직접 문의하거나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채용 분야별로 운영기관에 4월 15일(금) 오후 5시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 운영기관    : 대구테크노파크(☏757-3782)
    * 중소기업 핵심인력 고용창출지원사업 운영기관 : 대구경북디자인센터(☏740-0047)

○ 권영진 대구시장은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과「중소기업핵심인력 고용창출지원사업」을 활용해서 지역 기업이 청년을 한 사람이라도 더 채용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