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신암지하차도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개통된다.
신암지하차도는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2월부터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공사를 진행했으며, 시민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사완료(16년 5월) 전 우선 지하차도부터 3월 27일에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칠성지하차도와 평리지하차도도 4월 초 재포장을 완료할 예정이며, 본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교통여건 개선과 더불어 도시환경정비의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8년부터 국비 1,99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정비사업은 교량, 육교, 지하차도 등 입체교차시설 11개소 중 6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측면도로 8.5km 중 7.9km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완충녹지 6.3km 중 3.8km를 완료했다.
현재 공정률 75%인 성동고가차도는 올해 10월경 완료를 목표로 추진 하고 있으며, 잔여 측면도로 및 완충녹지에 대해서도 올해 중 완료를 목표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경부고속철도 입체교차시설 중 태평지하차도를 제외하면 모두 올해 완료될 전망이다.
대구시 김광철 건설본부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하여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나머지 정비사업도 안전하게 하루 빨리 마무리하여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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