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남수정 민중연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4. 14:04

99%의 희망 민중연합당 남수정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본부 사무실 개소식이 23일 오후 7시에 열렸습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기전, 남수정 예비후보가 속한 단체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의 남수정 후보지지 기자회견이 사무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는 기자회견에서 “19대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법인 교육공무직법이 4년을 계류하다 통과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수정 민중연합당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했던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위탁, 대리정치를 끝내고 직접정치를 해나갈 것이며 그 시작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인 남수정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는 것 이다”라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진 남수정 민중연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1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모인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후보자의 가족들의 발언과 학교 동기들이 남수정 후보를 소개하고지지 하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또한 노동단체를 대표해서 민주노총 경북본부 본부장님과 금속노조 아사히비정규직지회 수석부지회장님, 농민 단체를 대표해서 전농도연맹 전 의장님, 구미 시민사회단체인 참여연대 그리고 성공회 신부님께서 참석하여 남수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 주셨습니다.

 

 

또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에서 꽃다발을 준비하여 당선을 기원하는 의미로, 후보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준비한 “승리”의 글씨가 적힌 턱 커팅식을 마지막으로 개소식을 마쳤습니다.

 

 

민중연합당 남수정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개소식 다음날인 24일 오전 9시 본 후보 등록을 구미 을에 출마한 김태환 무소속 후보와 함께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