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 지역 자전거 인프라 소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8. 15:10

자전거 타고 야구보러 가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인근의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대구미술관 주변에는 자전거도로 등 자전거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자전거를 타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구와 축구 경기 관람 시에도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주변과 대구체육공원 주변의 달구벌대로, 유니버시아드로, 월드컵로에 자전거도로가 잘 연결되어 조성되어 있다.

○ 또한, 인근 도시철도역의 대공원역, 연호역 등에 도시철도 자전거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축야구장 주변에는 자전거 보관대 등 자전거이용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 이에 주말이나 공휴일 대구체육공원과 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라이딩을 즐기기 좋으며,

○ 특히, 야구와 축구경기가 있는 날에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주변 교통 체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대구시는 자전거로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올해 7백만 원을 투입하여 노면 파손부 및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야구장 주변의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산역에 도시철도 자전거 무료대여 자전거를 15대 추가설치 할 계획이다.

○ 대구시 정덕수 버스운영과장은 “앞으로 자전거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주변 이용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관련 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