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관리공단, 사회적약자기업 지원 앞장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19. 14:47

사회적약자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상생의 길 열어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사회적약자기업 제품 구매 확대로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사회적약자기업에 대한 구매 목표액을 설정하여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 1/4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괄목할만한 구매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여성기업제품, 사회적기업제품, 중증장애인제품 등의 전년 동기 구매실적이 41백만 원이었던 반면, 올해 1/4분기 구매실적은 515백만 원으로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올해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기업으로부터 1,695백만 원 정도를 구매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시민의 공기업으로 항상 시민의 행복을 경영이념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사회적약자기업과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고 그에 대한 실천을 다할 때 우리공단의 존재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