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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 ‘드림 키즈 베이킹 교실’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1. 15:14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  ‘드림 키즈 베이킹 교실’ 운영
❍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오감만족과 정서발달을 위해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인 ‘숲’ 베이커리와 함께하는 ‘드림 키즈 베이킹 교실’ 운영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20일 오전 11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오감만족 정서발달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드림 키즈 베이킹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성구 예비 사회적기업인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숲’베이커리와 함께하는 것으로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제과제빵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중증장애인 작업장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성 체득과 직접 케이크와 쿠키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또래친구들과 함께 행복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현장체험학습의 기회 제공은 교육적인 측면도 뛰어나지만 건강한 정서발달을 이끌고 창의성을 증진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온몸으로 부딪히고 마음으로 느끼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2007년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