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제17회 대구관광기념품공모전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6. 14:50

제17회 대구관광기념품공모전 개최
- 5. 30.(월)~5. 31.(화)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 -


대구시는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대구를 추억하고, 간직할 수 있도록 대구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제17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대구의 전통과 상징성이 내포된 창의적 관광기념품으로 공예품, 식품류, 공산품, 패션소품 등 관광객이 구입할 수 있는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5월 30일, 31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12전시실)에서 작품을 접수받아 총 22개 작품을 선정․시상하며, 지역제한 없이 응모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객 선호도와 상품화 가능성을 최우선하여 심사할 계획이다. 입상한 작품은 시상,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홍보․유통지원(관광박람회, 주요관광지 등 전시․판매행사 참가 기회 제공, 작품집 제작 배부 등)의 혜택이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개최예정인 ‘제19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지역을 대표하여 출품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두류공원 대구관광정보센터 내에 공모전 입상작 전용 전시․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대구시 홍보용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는 등 실질적인 생산․판매 활성화를 위한 사후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박동신 관광과장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일반시민과 관련업체,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대구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 바란다. 우수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작과 유통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