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께 깊이 사과, 조기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나서
시내버스 이용 시 스마트폰․ QR코드․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 당부
대구시는 버스도착안내시스템의 장애발생으로 인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조기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복구기간 동안 스마트폰, 인터넷 홈페이지, QR코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 전역에 1,000여 대의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해 시내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4월 26일(화) 오후 4시경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당일 24시경 긴급복구를 완료하여 정상가동하던 중 4월 27일(수) 오전 6시경 장애가 다시 발생하여 버스도착정보 제공을 중단하고 전면 복구 작업에 나섰다.
현재, 자체 장애복구반(분야별 담당자 20명)과 함께 지역교수, 전문업체(기술자)의 자문 및 정밀진단이 진행중이고,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조기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일정기간 이용불편에 대하여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로 하였다.
다만, 대구시내버스 정류소 안내기 장애를 제외한 기타 서비스는 정상 제공되고 있으므로, 이용시민은 스마트폰, 인터넷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한 도착예정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구시 정덕수 버스운영과장은 “시스템 장애로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대단히 죄송스럽다”면서, “현재 조기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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