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기업도시구미. 2016년 5월의 기업 (주)새날테크텍스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 11:35

미래 슈퍼섬유 사업을 위한 신소재 산업을 선도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5월의 기업으로 (주)새날테크텍스[대표 조정문]를 선정하고 5. 2(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조정문 (주)새날테크텍스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5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새날테크텍스는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용 에어백 원단, 코팅을 위한 기초지, 토목섬유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특히 탄소 및 아라미드 섬유 제직에 특화하여 생산시설 증설과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지역 강소 섬유업체이다.


(주)새날테크텍스는 1980년에 회사를 창립, 자동차용 에어백 원단을 주생산품으로 하면서 200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힘써 ‘산업소재원천기술 개발사업’ 등 국책 및 자체 R&D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각종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새날테크텍스는 5년 전부터 국내 최초로 10억 원 규모의 탄소섬유 제직기를 도입하여 세계 탄소섬유의 선두시장인 일본에 탄소섬유 제품을 역수출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더불어 미래성장산업인 헬멧 및 방탄복용 아라미드 섬유에도 역량을 집중하여 고품질의 아라미드 직물을 개발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공장 등 세계 5개국 공장으로의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열정을 바탕으로 (주)새날테크텍스는 2001년 ISO9001인증 취득, 2007년 경상북도지사 무역의 날 표창 수상, 201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유공기업 산업포장 수상, 한․독 공동 연구개발 사업 단독참여(스마트 에어백 시스템)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조정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새날테크텍스는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창출, 그리고 신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하여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새날테크텍스로 발전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함께 성장해가는 Global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신소재․신산업 기업인 (주)새날테크텍스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6년 5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시가지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