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낙동강수련원 5월 6일임시공휴일부터 야영장 무료 개방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3. 16:01

 5월부터 10월까지 야영장 개방으로 인성교육 실천의 장 마련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오는 6일부터 야영장을 무료 개방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대구시내 학생이 있는 가정과 교직원은 누구나 학생 수련활동에 지장이 없는 주말동안 무료로 야영장을 이용 가능하다. 입실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이며, 퇴실시간은 일요일 낮 12시까지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대구낙동강수련원 야영장은 수련원에서 설치한 텐트(매트리스 제공) 24동과 개별적으로 텐트를 가지고 와서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야영데크 5동이며, 취사장과 화장실, 샤워시설 등 공용 시설도 별도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구낙동강수련원 야영장 이용을 희망하는 가족은 팩스(053-231-2957)나 이메일(socios@korea.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문의는 낙동강수련원 운영부(053-231-2952)로 하면 된다.

 


대구낙동강수련원 관계자는 “집을 떠나 산과 강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 기회를 갖게 되어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수련원은 올해 3월부터 카라반 7대를 교직원과 낙동강종주자전거길 이용자들에게 개방하고 있는데, 올 4월까지 약 2개월간 63가족 335명이 이용하는 등 가족 화합과 인성교육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