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여성회관 시민창업특강, 5월 20일까지 30명 선착순 접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9. 14:44

대구시 여성회관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5월 25일(수)에서 6월 29일(수) 사이에 총 9일간 ‘시민 창업특강’을 개최하며, 5월 2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수강생 30여 명을 모집한다.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는 입문 과정으로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고자하는 예비창업자와 각종 창업지원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위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멘토링 기초교육을 진행하며, 입문 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멘토링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 수료자에게는 여성회관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 시 가점을 부여하고, 창업 현장견학이나 박람회 참관을 지원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여성회관 해외도매시장 연수 참여 및 창업 시 컨설팅, 마케팅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 시민이라면 남녀 누구나 무료로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LHJ9400@korea.go.kr)이나 팩스(053-803-5399) 또는 여성회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회관 홈페이지(www.daegu.go.kr/wome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3-310-0123)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김학순 여성회관장은 “창업을 하고 싶어도 막상 준비를 하려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데, 이번 교육은 정부와 대구시 창업관련 지원제도, 마케팅, 자금 및 사업계획서 작성, 자기관리, 세무재무 등을 총망라하여 우수한 전문 강사들을 통해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 진행할 계획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