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시교육청, 소프트웨어(SW)교육 관리자 워크숍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0. 15:58

-소프트웨어교육의 확산을 위한 관리자 마인드 제고-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초·중·고 교장 및 교감 900여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소프트웨어교육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5월 11일 대구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교장 대상 워크숍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윤정 본부장이 교육부 및 미래창조과학부의 소프트웨어(SW)교육 정책을 설명하고, 마이크로소프트(주) 서은아 부장이 디지털시대의 사회 변화, 성균관대 안성진 교수가 다

온 디지털시대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해 특강을 한다.

 

또, 5월 1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교감을 대상으로 고려대 김현철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와 SW교육, 경인교대 안성훈 교수의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오성중학교 전재성 교사와 화남초등학교 이정서 교사가 2015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하여 함께 공유하도록 하여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리자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일선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교사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