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일일먹거리 장터 수익금 3백만원 기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7. 15:05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난치병 학생 돕기를 위한 일일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에 직원들의 정성을 보탠 3백만원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의 모금액은 지난 5월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급식 회계직 조리사 회원 등 75명은 지난 5월 6일 금오산 올레길에서 부추전, 식혜, 수정과, 떡볶기, 두부김치, 아메리카노 등을 판매하는 일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2백5십여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여기에 우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5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경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도내에 283명의 난치병 학생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의 치료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