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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현충일 호국영령 추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3. 10:36

사회안전망 정비와 고위공직자 도덕성 요구하는 현충일!
- 민주,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열사와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

 

 

가정의 달 5월을 지나 호국보훈의 달에 맞는 6월 6일은 지금의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을 위하여 순국하신 영령과 열사를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일제 강점기에서 독립운동을 하시다 순국하신 분들, 독재에 저항하며 4.19의거에 참여하다 돌아가신 열사들,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조국을 구하려다 희생하신 6.25전쟁 참여군인들 등 순국인의 넋을 추모하고 영령들을 위로하는 추념일이다.


수많은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이 쌓인 대한민국의 가치를 우리들은 온전히 지키고 가꾸어나가야 할 책무가 있겠다. 그러나 최근의 여러 불안한 사회현상들은 현충일을 맞아 부끄럽기 짝이 없다. 전관예우로 대변되는 고위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가습기살균제 사고로 나타나는 금전만능주의, 여러 현장에서 나타나는 하도급 등 근로자 안전무시 등이 그 현상이다.


현충일을 맞아 더 이상 억울한 희생이 없고, 국가의 부작위로 국민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사회 안전에 대한 제도 정비와 고위공직자들의 강력한 도덕성 점검을 제안한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은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각 지역위원회별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 현충일의 의미를 기릴 계획이다.

 

2016. 6. 3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