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대 – 행자부 장수완 국장 초청 정부3.0 특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3. 14:18

구미대 장수완 행자부 국장 특강 공공정보 개방·소통의 ‘정부3.0’ 사례소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3일 행정자치부 장수완 국장(창조정부조직실 공공서비스정책관)을 초청 ‘행정자치부와 함께하는 정부3.0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미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 등 군사 협약학부 와 소방안전과 재학생 35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행자부 장수완 국장의 이번 구미대 특강은 박근혜 정부 핵심 국정 과제인 정부3.0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3대 전략인 서비스 정부,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와 3개 맞춤형서비스 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 국장은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하여 국민과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창조경제의 원동력이 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이라는 내용으로 공공정보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으로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와 우수성과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구미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청과 건강보험공단의 정보공유로 인한 운전면허 간소화,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온라인 법인설립 시스템으로 쉬워진 창업, 스마트폰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 등을 실례로 들었다.

 

 

또 “정부3.0의 핵심 가치인 국민 중심 서비스를 위해 실생활에 밀접한 민원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미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기홍 구미대 교무처장(사진)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장차 군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학생들이 정부정책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가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