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 수성구 덕화중, 50사단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안보콘서트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7. 15:46

군악대와 함께 하는 공연으로 안보의식 고취


대구 덕화중학교(교장 류정하)는 지난 6월 1일(수) 교내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50사단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안보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구 수성구 덕화중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50사단의 협조로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음악공연 뿐만 아니라 마술공연, 안보 강연 등을 함께 진행하여 지루하지 않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50사단 군악대는 진짜사나이 등 군가와 뮤지컬‘영웅’의 주제곡을 연주하였고, 안보의 중요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이어진 마술공연과 군인들의 춤,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에서 학생들은 열광적으로 환호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가 현재 자유를 누리면서 꿈을 이루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로 국방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대구 수성구 덕화중 학생들은 50사단 군악대와 함께 환호하며 노래도 부르고 사진촬영도 함께 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콘서트를 진행하여 함께 즐기면서도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대구 덕화중 2학년 최윤혁 학생은“군인 아저씨를 직접 봤는데 군악대 연주도 너무 멋있었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군인 아저씨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류정하 덕화중 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