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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모내기] 전남 장성‘노짱 캐릭터논 손 모심기’참여 안내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8. 21:32

[노무현재단 모내기] 전남 장성‘노짱 캐릭터논 손 모심기’참여 안내
장성의 구재상 씨 논 1,300평에 김대중・노무현 정신 새겨져…

6월 16일(목)까지 자원봉사 모집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탄생 70주년, 재단 창립 7주년 등의 의미를 담아 올해는 특별히 봉하에 이어 호남의 들녘에도 ‘노짱 캐릭터’를 새기기로 했습니다. 

 

오는 6월 19일(일) 오전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전남장성의 구재상 씨 논에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글씨 : 신동욱 캘리그라피 작가)이란 문구가 새겨집니다. 구재상 씨는 2009년 ‘사랑합니다, 바보 대통령’이란 문구를 들녘에 새겨 화제를 모은 인물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사랑이 남다른 분입니다.

 

 

2016년 노짱 캐릭터논 메인 디자인을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으로 정한 까닭은 두 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함은 물론, 영호남 지역구도와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실천하자는 취지입니다.

 

노무현재단은 농업회사법인(주)봉하마을과 함께 올해를 기점으로 2017년부터 경기, 충청, 강원 등지로 ‘노짱 캐릭터’ 새기기 작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2016 노짱 캐릭터논 전남장성 손모심기’는 광주전남 지역에 사는 20살 이상의 성인남녀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실 분은 아래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접수는 6월 16일(목)까지며 접수가 완료된 분께는 17일(금)에 일괄로 자세한 안내문자를 발송해드립니다.

 

‘2016 노짱 캐릭터논 전남장성 손 모심기’에 대한 문의는 노무현재단 캠페인팀(070-7931- 0537)이나 광주지역위원회(062-226-0316)로 연락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