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이미징센터 전문가양성 써머스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27. 16:33

7월 1, 2일 MRI 연구자 초청 최신 생체영상기업 소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는 바이오이미징 전문가양성 써머스쿨을 7월 1,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센터장 김상은),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KSMRM) 및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내 산학연 자기공명영상(MRI)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최신 생체영상기법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및 질환진단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생체영상은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결과의 신뢰도 및 효율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최신 연구기법이다. 생체영상기법은 다국적 제약회사의 신약개발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바이오이미징이란 세포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영상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바이오이미징을 활용하면 신약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고 결과의 신뢰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바이오이미징의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세부사항은 첨복재단 홈페이지 www.dgmif.re.kr를 참고하거나 실험동물센터(053-790-5763)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는 8월 4일에 퍼킨 앨머(Perkin Elmer)와 공동으로 첨단분자영상기법 (광학, PET 등)에 대한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실험동물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양성워크숍을 운영하여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생체영상기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