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중국 충칭, 전세기 관광객 대구·안동 방문!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30. 14:36

중국 충칭, 전세기 관광객 대구·안동 방문!
- 7. 3.(일), 약 185여 명 중국관광객, 대구국제공항으로 첫 입국 -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충칭 지역에서 7월부터 2개월간 중국관광객 약 2,200여 명이 대구․안동을 방문한다.

○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충칭의 전세기 관광객들은 7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대구, 안동, 서울을 방문하는 총 4박 5일 일정의 대구․경북 연계 관광상품 코스를 관광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충칭 전세기 첫 취항 대구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국제공항 첫 입국일인 7월 3일(일) 새벽(5시 10분경)에 첫 방문자 꽃다발 증정, 대구관광홍보물 및 기념품 증정 등 환영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또한, 이들이 대구․경북에 머무는 동안 즐거운 여행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안내, 홍보 등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충칭 전세기 첫 취항은 지난 3월 22일에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관광시장 개척단이 충칭을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관광양해각서 체결, 여행사 초청 관광홍보설명회, 충칭 해방비 거리에서의 홍보로드쇼, 충칭 최대 여행사 방문 프로모션 활동이 충칭위성 TV, 위바오 잡지에 집중 보도됨에 따른 성과물이다.


○ 오는 8월, 12월에도 중국 충칭지역 수학여행단, 실버관광객 1,500여 명 등 특수목적 관광객과 일반패키지관광객들이 대구를 방문할 계획이며, 제남지역은 8월, 우한지역은 9월부터 각각 중국 전세기를 첫 취항하여 대구·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찾게 된다.

 

○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관광객들을 위해 관광안내소, 숙박, 식당 등 관광수용태세를 비롯한 모든 부분을 경북도와 적극 협력하여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요우커들이 대구·경북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여 대구·경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