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경북 구미119 내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구미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11. 10:30

경북 구미119 내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
지역어르신께“소방안전교육 및 배식봉사" 실시
        -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방안전교육과 배식봉사 실시 및
          30만원 후원금과 경보형 감지기 10개 전달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10(수) 11:00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별관 경로식당에서 구미119화학구조센터(센터장 신경근)내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 140여명을 모시고 “소방안전 교육과 더불어 배식나눔” 행사를 가졌다.

 

 

경북 구미119 내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복지관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방관련 교육을 하고, 나아가 혹한의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중식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소방교육과 더불어 30만원의 후원금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10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배식봉사에 참여한 구미 119소방단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기원하면서,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봉사 활동 참여소감을 밝혔다.

 

 

배정미 구미시청 주민복지과장은 “점점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조리실 봉사 및 배식 봉사를 통한 정기적인 나눔 활동 실천까지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북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불산사태 후 신속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서 지자체, 환경청, 산업안전, 가스안전, 화학구조팀 등 9개 기관 5개팀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4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