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대봉교 신천물놀이장「119시민수상구조대」운영현장 참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22. 14:34

대구시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8월 19일 여름철 물놀이장에서의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현장을 참관했다.



○ 대구시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물놀이장 이용객이 많은 대봉교 신천물놀이장을 방문하여「119시민수상구조대」운영현장을 참관하고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인명구조와 사고위험 제거활동을 주 임무로 하며, 응급환자의 응급처치와 미아처리, 물놀이사고 예방교육 등 안전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119시민수상구조대」운영현장 참관 후 응급의료센터 이용자 및 생활안전교육(CPR-응급처치)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캠페인과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 홍보를 진행했다.


○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민·관소통의 주요창구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재난안전정책에 참고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안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