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안구건조증] 수성구 명원한의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4. 7. 12. 00:24

[대구안구건조증] 수성구 명원한의원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명원한의원은 안구건조증 한방치료에 간(肝)에 몰린 열을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장적열(肝藏積熱)이라 열이 간에 쌓여 일어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을 바로 잡는 한방치료를 하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잡병원류서촉(雜病源流犀燭)에는 눈이 충열되고 붓고 아프며 눈물이 흘러넘쳐 고갈되어 한쪽 눈에서 양쪽 눈으로 그 영향을 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창 공부를 해야하는 수험생이나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은 눈이 피로하니 온 몸이 피로하다고 호소하곤 합니다.

 

 

요즘은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휴대폰이나 TV 인터넷 등의 사용으로 눈이 쉴 틈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지하철의 풍경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 까지 눈을 지긋이 감고 잠을 청하는 등의 여유가 있었지만, 요즘 풍경은 대부분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이 또한 눈이 쉴 틈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눈의 피로 눈물마름 등의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거나 치료하지 않고 계속 방치할 경우 안구건조증은 물론 시력저하나 다른 안과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치료의 중심에 간 기능을 건강하게 개선하는 것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의 기능 중 간은 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간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면 눈이 피로하게 되고 눈에 무언가가 낀것 처럼 침침해질 수 있으며 온몸이 피로감에 시달리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간 기능의 저하는 만성피로는 물론 혈액순환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간을 소중히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간의 필요를 덜어주고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여기에는 헛개나무 열매 구기자 엉겅퀴 국화차 등이 있는데 이는 간의 열을 내려주고 그 기능의 부담을 덜어 줍니다.

 

 

한방에서는 방풍(防風) 생건지황(生乾地黃) 석곡(石斛) 숙건지황(熟乾地黃) 우슬(牛膝) 노(盧)지각(枳殼) 행인(杏仁) 등의 약재를 처방해 한약을 전약(煎藥)하여 전복(煎服)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열성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안구충혈 안구건조 아토피 여드름 등의 질환을 치료하게 되는데 이러한 열성질환에는 결명자 녹차 등 열(熱)하(下)의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명원한의원의 오랜 임상경험은 치료를 완성에 이르게 하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몸은 천냥이고 눈은 구백냥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눈을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한 신념은 한방치료를 통해 맑고 건강한 눈을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춘식 원장(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졸)

예약 및 문의 053)752-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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