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녹내장]안과 검사후 명원한의원 한방치료

내일신문 전팀장 2014. 7. 12. 04:01

[대구녹내장]안과 검사후 명원한의원 한방치료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경철서 옆에 위치한 녹내장 한의원 한방치료를 하는 명원한의원은 40세 이상이라면 최소한 일년에 한 번정도는 안과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만성적인 녹내장은 평소에 이상적인 자각의 증상이 거의 없어 적절한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체에서 가장 소중한 것 중의 하나인 눈은 손상되면 시야가 회복될 수 없으며 심할 경우 실명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질환의 진행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질환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우리가 거울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눈 속의 투명한 조직인 ‘방수’에서 영양을 공급 받는데 이곳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안압이 높아지고 눈의 신경이 압박되어 손상을 받고 혈액순환 저하로 이어져 시야기 좁아져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치료의 해답이 있는데 한방에서는 이러한 안압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 처방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쳐서 신경이 죽게되면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때문에 한방치료도 시신경을 보존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주목하고 살릴 수 있다면 진행을 늦추고 회복시키는 한방안이비인후과의 한약처방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특히 신경은 살아있는데 잘 치료가 되지 않거나 어려울 때 좋은 예후를 발휘하게 됩니다.

 

 

목경대성(目經大成)에 보면 간이나 폐의 열로 인해 발생하는 녹풍(綠風: 눈동자 색깔이 ‘파란 물감과 같거나 또는 노르스럼한 등나무의 색을 띠는 것)에 해당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눈에 힘을 주면 생기는 안압이 적절히 못해 발생하거나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을 보유하거나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증상은 극심한 눈의 피로와 두통 충혈 시야방해 등으로 나타날 수 있어 조기에 증상을 발견해 안압을 낮춰주기 위한 우리 몸의 소통의 원활함을 위한 처방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감초(甘草) 강활(羌活) 국화(菊花) 목적(木賊) 밀몽화(密蒙花) 방풍(防風) 백출(白朮) 복령(茯苓) 산약(山藥) 생지황(生地黃) 우슬(牛膝) 육종용(肉蓯蓉) 인삼(人蔘) 등의 약재를 처방하게 되며 녹내장이 생기는 환경을 다스려 줍니다.

 

 

또 평소에 이용할 수 있는 한방 안약인 점안액이 처방되며 내복약으로 기력을 보해주고, 탁한 기운이 위로 올라가지 않고 아래도 잘 내려와 소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약과 함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침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여러 다 해보았는데도 낫지 않고 고민이 된다면 명원한의원과 상의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박춘식 원장(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졸)

예약 및 문의 053)752-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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