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대구 효성병원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12. 15:22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 www.hshospital.co.kr)은 9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구대회에 참가했다.



매년 대구대회에 참석해 온 효성병원은 이날 유방.갑상선 외과진료팀(김미선 과장)과 원무.행정직원, 직원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여성 유방건강과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자 핑크빛 물결 속에 함께 뛰었다.


임병우 효성병원 기획홍보팀 과장는 “여성암 중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유방암 그리고 유방건강에 대해 인식재고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캠페인이라 매년 참석하고 있다.” 며 “여성은 곧 우리의 어머니이자 딸이며 형제, 자매인 만큼 이번을 계기로 나와 가족의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효성병원은 자궁근종, 선근증 등의 새로운 치료를 위해 하이푸(HIFU)라는 의료장비를 도입해 출혈없이 비수술적 치료로 자궁질환을 치료할 예정이며 현재 상담과 예약을 받고 있다. 더불어 1기, 2기 산부인과 전문병원 지정에 이어 3기 전문병원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