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미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한다면:러시아 제외한 대부분 국가서 클린턴 우세
- 핀란드, 포르투갈, 한국, 스웨덴, 콜롬비아 국민은 80% 이상 힐러리 클린턴 선택
- 중국은 클린턴 53% vs 트럼프 44%, 러시아는 클린턴 10% vs 트럼프 33%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이 2016년 8~9월 세계 45개국 성인 44,194명에게 만약 미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한다면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은 결과 대부분의 국가에서 클린턴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핀란드, 포르투갈, 한국, 스웨덴, 콜롬비아는 응답자의 80% 이상이 클린턴을 선택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중국에서 44%로 수치상 가장 높은 지지를 기록했으나 53%의 클린턴에 뒤졌고, 러시아에서만 유일하게 트럼프(33%)가 클린턴(10%)을 앞섰다. 러시아인은 57%가 이 질문에 의견을 유보했다.
우리나라는 2016년 8월 16~18일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한다고 가정할 때 한국인의 82%가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고 도널드 트럼프는 3%에 불과했으며, 15%는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성, 연령, 지역, 이념 성향 등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클린턴 지지가 7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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