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10. 14:47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10.(월) 11:00부터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시의원, 공무원, 사회단체 뿐 아니라 변호사, 상공인, 교수 등 전문가 단체로 구성되어 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미시가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다.


이번 구미시 민․관협의회에서는 2016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추진사업 실적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17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면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9월 28일부터 시행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수수금지 선물 매뉴얼의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10월 7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청탁금지법 연극공연 ‘좋은 게 나쁜 거’를 함께 시청하였다.


서한규 위원장은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청렴 1등급 구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관협의회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