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용산역 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11. 14:43

“당당한 여성의 새로운 시작”
 2016 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 개최
- 10. 13.(목) 10:00, 도시철도2호선 용산역(분수광장) -
- 90개사 180여 명 현장채용 -


미취업 여성과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2016 대구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가 10월 13일(목) 오전 10시,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전문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대구시는 2010년부터 박람회를 개최하여 지역여성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하게 함으로써, 여성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대구 용산역 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는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분수광장)에서 개최되며, 깨끗한 작업환경과 여성친화적 조직 운영 등의 장점을 가진 ‘여성친화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대구 용산역 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는 ▲현장채용관(현장면접 및 채용)  ▲정보관(구직상담 및 취창업컨설팅, 여성유망직종 전시 및 체험) ▲부대행사관(이력서사진촬영 및 이미지메이킹, 지문인적성검사, 타로카드취업운세) ▲기타 행사관 등 40여 개 부스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대구 용산역 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 참가업체의 자세한 채용정보는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dgbwcent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8일(화)에는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에서도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은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제공과 1:1맞춤형 구직상담으로 재취업 기회를 가지고, 기업들은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대구 용산역 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053-285-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