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 새론초 창의적인 디지털교과서 및 SW교육 공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27. 15:25

이영 교육부 차관,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 관계자 방문 


대구새론초등학교(교장 박병하)는 지난 10월 25(화) 이영 교육부 차관,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 교육부, 교육청,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SW교육 공개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대구 새론초 공개 수업은 디지털 교과서와 SW교육이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어려움은 없는지 현장 소통을 통하여 디지털 교과서와 SW교육 발전 방향과 학교현장의 지원방향, 개선점 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영 교육부 차관 등 공개 수업 참석자들은 새론초 SW교육 축제기간을 맞아 운영되고 있는 놀이중심의 언플러그드 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로봇 활용 전시관을 참관하였고, 이어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5학년 사회 및 과학 수업, VR 콘텐츠를 활용하는 6학년 사회 수업을 참관하였다.



새론초 6학년 임** 학생은“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공부하니 다양한 자료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어 학습에 더욱 흥미가 생겼고, 놀이와 로봇을 통한 SW 공부는 매우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디지털교과서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디지털교과서와 소프트웨어 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병하 새론초 교장은“우리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학교의 사례들이 다른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새론초등학교는 2014년부터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운영되어 3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은 디지털교과서로 공부를 하고, 온라인 학습방을 통해 학생들 간 자료를 공유하고 소통해 왔다.



또한, 2016년에는 SW교육 선도학교 및 로봇활용 SW교육 실험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고자 놀이 중심의 알고리즘 교육,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로봇 활용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