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제15회 대구시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 입상작 발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24. 14:35

제15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 입상작 발표
- 대상작 : 혜화여고 2년 김단유 학생의『사람만이 희망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추진한「제15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심사결과를 발표했다.

○ 이번 공모에는 대상 1편과 중등부, 대학부, 일반부 부문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편, 장려상 각 2편씩을 선정하고, 체험사례집에 수록할 가작 40편 등 총 5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 대상은 중·고등부문에 응모한 김단유(여, 혜화여고 2학년)의『사람만이 희망이다』란 작품이 선정됐다.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 장애아동들에게 책을 통하여 희망을 심어주고, 작은 힘으로 주위를 조금씩 변화시킨 과정을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나타냈다.

○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중․고등부 한민석(남, 경산고 1학년)의『물속은 과연 어떨까요?』, 대학부 노현욱(남, 대구대 3학년)의『잠긴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노현욱이라는 열쇠로 새로운 문을 열다』, 일반부 박지구(남)의『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봉사』가 선정됐다.

○ 대구시는 2002년부터 매년 1회 자원봉사체험사례를 공모ㆍ시상해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7일(수)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친수하고,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은구‧군에서 전수하며, 가작은 시상 없이 체험사례집에 수록하여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 체험사례 선정 : 접수 127편 중 우수작품 53편 선정
      ․ 대    상: 1편(전체 부문)
      ․ 최우수상 : 3편(중고등부 1, 대학부 1, 일반부 1)
      ․ 우 수 상 : 3편(중고등부 1, 대학부 1, 일반부 1)
      ․ 장 려 상 : 6편(중고등부 2, 대학부 2, 일반부 2)
      ․ 가    작 : 40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