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금오공대 중소기업협력센터 산학협력연구결과전시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4. 12. 18. 14:53

금오공대 중소기업협력센터 산학협력연구결과전시회

 

2014 산학협력연구결과전시회가 12월 17일(수) 10시부터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금오공대 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윤성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금오공대와 지역산업체 등이 지난 1년 8개월(13.5.1.~14.11.30.) 동안 진행한 산학협력사업 연구결과물이 전시됐다.

 

 

결과물은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42건), 산학공동기술개발전국사업(4건), 기업부설연구소 과제(1건), 제품공정개선기술사업(1건), 기술전문가해결지원사업(4건), 칠곡군산학관사업개발(2건), 기술지도 과제(6건),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10건) 등 총 70개에 달한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아성(대표 최상관) 외 69개 업체에 참여인증서 및 산학협력현판을 수여하였고,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지역기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은 대학 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업이다.

 

 

윤성호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금오공대와 지역산업체가 산학협력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애로기술과 혁술기술을 수행하며 얻은 우수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라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금오공대 산학협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수의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재필 교수

 

한편,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중소기업청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 참여(`93~현재)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97~현재) ▲산학협력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 (`05~현재) ▲칠곡군산학협력사업 (`08~현재) 등에 참여하며, 이외에도 기술전문가 해결지원 사업 등 다수의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총 70개 과제에 약 5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비나 과제규모면에서 최상위권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