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보건소 제12회 응급의료 유공자“보건복지부 장관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3. 14:22

“사람이 사람을 살립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2016. 12. 08.(목)에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12회 응급의료전진대회 응급의료 유공자 시상에 구미보건소 이혜숙 의약계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번 응급의료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해 응급의료 종사에 대한 자부심 및 사기를 진작하고, 응급처치의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서 이 날 응급의료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를 48명에 대해 표창하였다.


구미보건소는 응급의료선진화를 위해 응급처치교육 및 봉사활동 등을 솔선수범하고,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한 수행한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할 수 있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장관 표창과 관련하여 “가정에서 가족이 가족을 살리고, 일터에서 동료가 동료를 살리고, 함께 놀던 친구가 친구를 살리고, 마을의 이웃이 이웃을 살리는 사례를 보면서 ‘사람이 사람을 살립니다’라는 전진대회의 슬로건이 실현되고 있는 것 같아 큰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 손쉽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