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효성병원 사랑의 빵만들기 나눔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 22. 15:59

대구 효성병원 사랑의 빵만들기 나눔봉사

- 나눔 문화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2015년 1월 13일(화) 오전 9시 대한적십자사 서부희망봉사나눔센터에서 ‘효성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부희망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010년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개소하여 제빵봉사, 창의적 체험활동, 국수나눔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형 봉사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대구 효성병원 친절디자이너팀은 사랑의 기부금을 마련하여 전달하고, 소외 계층과 위기 가정에게 전달할 빵을 만들었다. 채윤미 효성병원 고객만족팀장은 “바쁜 현대인들은 의지와는 다르게 봉사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며 “을미년 새해를 맞아 ‘나눔’의 의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빵봉사를 하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지난 2012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서 희망나눔병원으로 선정된 이래 지역 사회에 소외 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