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하는 진로적성찾기 특강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생 적성찾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명강사 강지원 변호사를 초청하여 『학생 진로찾기를 통한 진로탐색 능력을 가진 융합형 인재 기르기』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12월 27일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개최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을 만든 김영란 남편인 강지원 변호사의 이번 특강은 개인 맞춤형 진학진로지도 이전에 어린 학생들의 ‘적성찾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초·중·고 학부모 약 300명과 진로교사를 포함한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약 200명, 총 500명 이상이 참석한다.
식전 행사로 경북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실용음악 콘서트’ 공연에 이어 강지원 변호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날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등 자신의 적성을 발견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강지원 변호사는 학생들이 공부보다는 현재의 적성에 집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적성 찾기는 자신을 이해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 박영애 과장은 “이번 특강은 교사, 학부모에게 학생들의 적성찾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융합하는 능력을 통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였다. 우리 교육청에서도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으로 전환하고 학생 활동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하는 방향으로 교육청의 정책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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