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창의인재양성 창업전주기 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23. 14:38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창의인재양성 창업전주기 지원
[창의인재양성]
우선 지역 창업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즈마 대구캠퍼스) 상반기 내 세계적인 창업국가 이스라엘의 ‘요즈마그룹’의 창업강좌를 개설하여 선진창업기법을 도입한다.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창업 액셀러레이터로서 지난해 7월 1일 ‘대구시’, ‘센터’와 함께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요즈마의 대구진출 첫해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시에 지역 유망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C-Academy, 창업캠프) 더불어 테크위주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C-Academy와, 청소년‧대학생 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집중 교육프로그램인 창업캠프 등을 운영한다.


[창업전주기 지원]
본격 창업단계에서는 센터의 창업 프로세스의 핵심인 C-Lab을 중심으로 창업 전‧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앞뒤로 배치하여 창업의 선순환 고리를 완성한다.



(Pre C-Lab) ‘누구나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만 있으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호는 센터의 핵심정신이다. 이를 위해 우수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전문가가 지도하고 이를 통해 실제창업으로 발전시키는 ‘C Star Pitching’을 운영한다. ‘C Star Pitching’은 격주로 개최되며 우수팀은 분기별 결선 등을 통해 C-Lab에 선발한다.


(C-Lab) 입주공간제공, 멘토링, 사업화, 해외진출, 투자까지 창업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40개팀 내외로 선발하여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보육기간이 9개월(기존 6개월)로 늘어난다.입주기업 전용 투자펀드*를 통한 투자지원은 계속해 나가며 해외진출, 산업인증 등 지원사업 또한 보강하여 운영하게 된다.  * C Fund : 총규모 200억 원(5년) / 연간 40억 원


또한, 2017 CES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C-Lab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국센터를 방문하여 노하우를 전파하며 피칭데이, 통합데모데이 등 전국공동행사도 개최한다.



(Post C-Lab) 창업기업이 9개월간의 보육기간을 거친다고 해서 당장 수익을 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런 기업의 경우 가장 필요한 것이 입주공간인데 이를 위해 단지 내에 입주공간을 지원하는 ‘Post C-Lab’을 운영한다. ‘Post C-Lab’의 강점은 보육기간 종료 후에도 센터 인근에 위치하면서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는 10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60실 규모의 보육공간 / C Lab 졸업기업은 임대료 등 추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