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 문경시보건소 사랑모아 임산부 교실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26. 03:08

경북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상원)는  보건소  4층 제1회의실에서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사랑모아 임산부 교실’을 운영합니다.

 

 

경상북도 문경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및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12회에 걸쳐 ▲플라워 태교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 ▲순산을 위한 체조교실 ▲아기목욕 및 마사지교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전년도 경북 문경보건소는 모유수유, 태교, 아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임산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약 700여명의 임산부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신생아 때부터 아토피 예방을 위한 목욕방법 등을 진행합니다.

 

 

또 문경시 관내 임산부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을 만날 예정이며, 시보건소는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사업에 앞장서 신혼부부 건강검진, 철분제와 엽산제 지급,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료소는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 중이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