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주 지진후 트라우마 어떻게 하나요?
A. 경주에는 지난 9월 12일 뜻밖의 지진이 발생하여 시민들이 크게 놀랐으며 계속되는 여진으로 불안해하였습니다.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도 문제였지만 재산피해가 없는 시민들 또한 처음 겪는 강진과 여진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만큼 심리적인 불안감이 문제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경상북도 경주시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경주 시민을 돕기 위하여 읍면동을 순회하며 심리상담 및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재도 계속 심리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혹시 학생이 계속 불안증세가 있다면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전문요원의 상담 및 심리검사 등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차 검진 후 평가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등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교 상담교사 및 경주교육지원청 wee 위센터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도 가능합니다.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경주시에서는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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