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공황장애 수성구 心 ‘숨을 못 쉴 것 같아요’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26. 02:53

대구공황장애 숨을 못 쉴 것 같은 질식감이 너무 두려워요

 

 

어떤 병인들 고통스럽지 않은 병이 있겠습니까만은 대구공황장애를 앓아본 분 들은 경험하지 않으면 자신들이 얼마나 힘들지 모를거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물론 대구공황장애보다 약한 공황감 정도라면 이 정도처럼 힘들지는 않지만 심하면 정말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것이 무척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처럼 고통스러운 질병이라 할지라도 대개 잘 치료되니 힘드신 분들은 희망을 갖고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에서 치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1.공!황!장!애는 늘 스트레스로 시작됩니다.

대개의 병이 그러하듯 대구공황장애도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시작하는 것이 대개입니다. 그것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이든 육체적인 스트레스든지 그러하죠.

 

 

G씨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대구공황장애가 시작되었습니다. 그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아이때문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인 작은 아이가 큰 아이와는 달리 공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매일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집에서 볼 때면 속에서 열불이 나고 그래서 참다가 잔소리를 하고 심하며 화를 내는 일상들이 연이어 오다가 급기야 어느 날 거실에서 누워 있다가 갑자기 가슴이 심하게 답답해져서 숨을 못 쉴 것 같은 느낌과 심한 가슴 두근거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어지럼증으로 이러다가 어떻게 될 것 같은 두려움으로 몹시 힘들었습니다. 1년전의 일이었죠. 이후에도 아이를 볼 때면 스트레스가 되어 힘들었고 그러다가 미용실에서 지하철에서 한 번씩 대구공황장애 발작을 경험합니다.

 

 

너무 힘들어 병원에 가니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는데, 약을 먹을 때는 좋은데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다시 대구공황장애 증상을 계속 느끼게 되어 내원한 케이스입니다.

 

 

2.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은 대구공황장애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살아가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겠죠. 공.황.장.애는 민감한 교감신경체계를 가진 사람이 스트레스가 누적되어서 발생하기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이것이 치료되는 데에 그리고 재발을 예방하는데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결국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과 그 상황에 대해 해석하는 나로 인해 생기게 되죠. 당연히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대구공황장애 환자분들과 상담을 할 때 스트레스 상황을 살핀 후, 스트레스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며 상담과 티칭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대구공황장애 상황이 개선될 수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이런 경우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것인가에 대한 내 생각의 변화가 그 딱 하나의 방법입니다.

 

 

실은 이런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잘 되지 스스로 이것을 바꾸는 것이 무척 어렵죠. 그럴 때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확실히 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쉬워집니다.

 

 

3.숨 못쉴 것 같은 질식감과 심한 심장 두근거림이 사라졌어요.

G씨는 한약을 보름 정도 복용했을 때 이상하게 내 몸이 변해서 그런지 아이를 보아도 화가 별로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가 별로 나지 않으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공.황.감도 예전보다는 빈도가 강도면에서 예전에 10점만점에 8이었다면 현재는 5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후에 한약을 3개월을 복용한 후 G씨의 대구공황장애 증상은 거의 개선되었습니다.

 

 

G씨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침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대구공황장애에 한약의 효과가 아주 좋아서 심리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었고 침치료를 하는 시간에 스트레스를 대하는 내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약간의 도움을 드렸습니다.

 

 

한방건강칼럼_류광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