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청 신세계백화점 교통카드 및 토이아트 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16. 10:44

대구신세계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통카드 및 토이아트 교육보조교재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15일(수) 오후 4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구신세계백화점(점장 김봉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맑은도시,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교통카드, 토이아트 등을 지원하는 교육자원(2천만원 상당) 기증식을 가졌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이 기증한 교통카드와 교육용 토이아트 교육보조교재는 3월 초 대구지역 학교로 배부되어 학생들 대중교통 이용과 환경보호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용 토이아트는 팔공산 부엉이나 신천 수달과 같은 지역 야생동물을 포함하여, 학생들의 지역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대구교육청 전달식에 참석한 대구신세계백화점 김봉수 부사장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은 지금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모두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참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며 “대구신세계는 꾸준하고 다양한 환경활동을 통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이번에 기증받은 교육자원 활용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들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맑은 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