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 제일여상, 예탁결제원, 한국감정원, 교통안전공단 등 16명 합격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14. 16:01

취업명문 대구 제일여상, 공기업 취업의 메카!
- 공기업 13곳에 2016학년도 졸업생 16명 최종 합격 -
- 지난 5년간 공기업 합격자 64명 배출로 취업명문학교 명성 이어가 -



대구제일여상은 2016학년도 졸업생 16명이 유수의 공기업에 최종 합격하여 취업명문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일여상은 2016학년도 졸업자 16명이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감정원, 과학기술인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13곳의 공기업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일여상은 지난 5년간 총 64명의 공기업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의 대구 제일여성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회계금융과 서보경 학생이 한국예탁결제원에, 회계금융과 강민지 학생이 한국감정원에, 회계금융과 주세영 학생이 과학기술인공제회에, 인터넷비즈니스과 최지우 학생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합격하여 4곳의 공기업에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에는 회계금융과 노연지, 박미정, 국제통상과 황현영 학생 3명이 동시에 합격하여 단일 공기업 최다 합격생이 나왔다.



이외에도 대구 제일여상 회계금융과 안지민 학생이 지역인재 세무직 공무원(9급), 같은 과 김승현, 강유정, 조화영, 김지연 학생이 도로교통공단, 공무원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원화중학교에 각각 합격하였으며, 국제통상과 고은하, 박미은 학생은 신용보증기금과 한국건설근로자공제회에, 같은 과 김민지, 정지원 학생은 대구보훈병원에 합격했다.



대구제일여상 학생들의 이러한 성과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의 힘이 컸다. 제일여상은 취업역량강화사업,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NCS교과 도입,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한 각종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실무능력을 키웠다. 특히 공기업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면접지도를 하고,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전략을 마련한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과학기술인공제회에 합격한 3학년 회계금융과 주세영 학생은 "졸업 전 최종합격 통지를 받고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요즘 취업이 힘들다고 하는데, 포기하지 않고 7전 8기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