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금오공대 군종합군수학교 협약 체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6. 17:31

kit융합기술원, 국방 ICT 공동연구 추진
학술 연구 교류 및 軍 발전 위해 협력


경북 구미 금오공대 (총장 직무대리 이재원)가 16일 육군종합군수학교(학교장 직무대리 이일동 준장)와 국방 ICT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자운대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성 금오공대 kit융합기술원장, 이일동 육군종합군수학교 준장(육군종합군수학교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CT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를 통해, 우리 군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공동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금오공대는 kit융합기술원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성 금오공대 kit융합기술원장(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겸직)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국방 군수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 기관이 국방군수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학과 군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종합군수학교는 육군 교육사령부 예하 부대로 1948년 병참교육단으로 창설돼 지난 해 창설 68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