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구미 선산보건소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2. 21. 11:11

구미 선산보건소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수상

 

 

경북 구미 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12월 19일(화)에 경북도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주관『2017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치매운영개발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운영개발상 수상은 12월19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시ㆍ군 치매 담당공무원,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치매쉼터 운영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되었으며 선산보건소는 예쁜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를 성실하게 운영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구미 선산보건소 예쁜치매쉼터는 65세이상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증상의 호전 및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미술, 감각, 운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특히 선산보건소는 올해 7개 보건지소로 예쁜치매쉼터를 확대하여 18개소를 운영하는 등 치매극복사업에 힘쓰고 있다.

 

 

구미치매쉼터 담당자 및 운영자 15명은 2월부터 9월까지 매달 운영자 간담회를 실시하여 사업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왔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우리 사회에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치매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인들과 치매환자 가족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하여 치매에 대한 종합지원 체계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