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청 Wee위센터 위기학생지원 연계망 구축

- 위기학생 지원 위해 10개 기관과 협약 맺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월 17일(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부터 8월 26일(수) 백암다례원까지 총 10개 기관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위기학생들에게 전문적 상담과 교육, 복지지원 그리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장차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Wee위센터는 그 동안 공공기관을 비롯해서 상담기관, 의료기관, 복지기관, 법률기관, 정신증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 지원망을 구축하여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이나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치료,  문화활동, 진로상담, 복지지원, 직업체험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왔다.

 

 

이런 연계 지원망을 통해 동부Wee센터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기 청소년들에게 ‘심리평가-상담-치유’의 전문적인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MOU 체결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학생들의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대구동부교육청 손병조 교육장은 ″지역사회 여러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복지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상담 등 다방면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